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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가격이 급등하면서 농촌 들녘에 방치된 농기계나 공사현장 자재를 노리는 절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9일 영광·함평 일대를 돌며 농기계와 각종 공사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오모씨(35) 등 3명과 고물상 업주 5명을 장물 취득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향 선후배인 오모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22차례에 걸쳐 영광·함평 등지를 돌며 양수기·경운기 등 농기계와 공사자재·맨홀 뚜껑 등을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흥경찰서도 8일 지하수 시추 작업용 철제파이프 등 19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고물수집업자 김모씨(42) 등 2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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