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의식혁신 과정 교육 개최
작성일2014-06-19본문
KTGO 연협중앙회는 2014년도 의식혁신과정교육을 6월 12일～ 1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남 태안 리솜 오션캐슬에서 KTGO 연협, 중앙회 그리고 출자회사 유급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이해권 중앙회장 인사 , 서기철 상무이사 인사, 석현희 기획감사부장의 KTGO 연협 현황과 당면과제란 주제 발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해안 트래킹, 한무드경영연구소 박용재 강사의 ‘적당주의 타파’강연이 있었습니다.
이해권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에게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하다. 지금은 남들이 비웃을지 모르지만 그 생각이 나중에 큰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다. 연초생산안정화기금 설립 배경이 그 예이다. 앞으로는 도입품종이 그러할지 모른다. 반드시 도입 품종을 성공시켜 우리 조직의 전환점으로 만들자. 조직이 어렵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는 희망이 있다. 큰 꿈을 꾸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서기철 상무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직은 단일 작물로 농촌 혁명을 이끈 대단한 조직이지만 이제는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전환을 위해서 첫째, 조직의 근간이 되는 경작면적의 유지 및 확대가 필요하다. 둘째, 조합 및 중앙회의 적자운영에 대한 경영수지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수익사업을 통해 자립경영을 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우리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석현희 기획감사부장은 ‘KTGO 연협 현황과 당면과제’란 주제를 발표하였고 이 시간을 통해서 KTGO 연협 전 임․직원은 우리 조직의 현 상황에 대하여 공감하고 조직의 재도약을 위해 정신 무장을 새로이 해야 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의식혁신과정 교육 둘째 날 한무드경영연구소 박용재 소장의 ‘적당주의 타파에 목숨을 걸어라.’라는 강연이 있었습니다. 박용재 소장은 우리 사회 전체의 적당주의 현상, 조직 내 적당주의 현상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자기 자신과 조직 내의 적당주의 타파에 대하여 강연 하였습니다. “적당주의를 타파하려면 목적의식이 뚜렷해야 한다. 전 임․직원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전 임․직원이 자기 자신을 분석해야 한다. 모든 일에 간절해야 한다. 간절하지 않으면 중간에 포기하게 된다. 간절하게 되면 방법, 기회, 환경에 대해서 도움을 받는다. 또한 뿌린 그대로 거두고, 말이 씨가 되고 생각이 씨가 된다. 부정적인 생각을 담아두면 언젠가는 자라서 현실이 된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은 반드시 떨쳐 버려야 한다. 이미 벌어진 일보다 그걸 바라보고 해결하는 태도와 마음이 중요하다. 확인하고 또 확인 하라.”라고 3시간에 걸쳐 적당주의 타파에 목숨을 걸 것을 역설 하였습니다.
KTGO 연협, 중앙회 그리고 출자회사 유급 임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변화와 혁신에 대하여 절실히 공감하고 다시 한 번 조직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