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수 전무이사 퇴임
작성일2014-03-31본문
2014년 3월 28일 KTGO 연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정종수 전무이사의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이로써 2011년 4월 1일 선임이후 2014년 3월 31일까지 3년의 임기를 마무리 하게되었습니다.
퇴임식에는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령장 교부, 약력 소개, 연초생산안정화재단 이광기 이사장의 공로패 전달,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에 이어 중앙회장의 인사말씀, 그리고 정종수 전무이사의 퇴임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정종수 전무이사는 2011년 4월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재임하면서 KTGO 연협에 많은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그중에서도 부임하였던 2011년에는 KTGO연협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과 이념 제시 및 조직의 체질개선․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공표하고 조합 구성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행동변혁을 유도하기 위하여 엽연초생산협동조합 및 중앙회 명칭 및 로고를 KTGO로 현대감각에 맞게 과감히 변경하며 임기중에 누구도 꺼리는 조직의 정비를 실행하였습니다. 특히, KT&G와 국내 잎담배 생산면적 기준설정, 쿼터제 폐지, 산진전환, 신규경작자 진입, 잎담배 판매가 인상 등을 포함하는 “국내잎담배 생산기반 유지 및 농가 보호방안 합의서”를 체결함으로서 국내 잎담배 생산기반을 유지하고, 농가를 보호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섰습니다. 그리고 국회와 정부에 잎담배 농민지원 정책수립과 관련 법안을 발의하도록 요청하여 공동시설 구축 등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양승조 의원 등 1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잎담배 농민지원관련 법안을 발의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규직원 채용으로 조직의 안정화와 활력 도모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